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인 박xx 전공의(응급의학과 2년차)는 “의대생들이 사과할 문제가 아니다. 정부가 이상한 프레임을 씌웠다. 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결정한 게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일인가”라며 “(의대생 국시 미응시로) 인력 공백이 생기면 그 부분은 정부가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병원 정형외과 4년차인 서xx 전공의는 “정부가 무책임하기 때문에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은 모두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의대생들이 당장 국시를 보지 못하면 내년에 인턴을 뽑지 못하고 그 다음해에는 1년차가 없게 된다. 의료 인력 공백이 1년이 아니라 5년 동안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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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수 안 부족하다면서요

 

그러니까

사과하지말고 내년에 시험 치라고요

 

5년 공백?? 내년에 2배로 들어오는데?

 

한달가까이 파업하느라 길거리에서 죽어간 국민 앞에 책임있는 사과는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