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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식당에서 들은 교회이야기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64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야채볶음
추천 : 9
조회수 : 19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10/16 10:46:42
개인적으로 공포게시판에 써야하나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소름이 끼친 내용이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기다리는 중 옆좌석에 목사 장로 집사중에 높은분으로 추정되는 분 3명이 앉더군요

 

목사 : 거리두기 1단계가 되어서 좌석의 30%까지 들일 수 잇습니다. 약 130석 정도 되겠네요

집사 : 사람들이기를 조절을 잘해야 할것같아요

장로 : 일단 높은분 좀 있는분은 우선시해서 교회에 나올 수 있게 조치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목사 : 집사님하고 두분이 선별을 좀해서 교회나오시라고 연락을 올리세요 (드리세요가 아니고 올리세요라고 함)

집사 : 어르신분들은 조금 차후에 교회에 들이는게 좋겠습니다. 교회내에 가끔 문제일으키는게 노인분들이 제일 많기도하고

장로 : 어린이나 학생들은 무조건 나올 수 있도록 해줘야합니다. 예배당이 부족하면 교회앞마당이나 주차장을 동원해서라더요

목사 : 맞습니다. 어린학생들은 교회의 미래입니다. 나이브신분들은 챙길여력이 없어요 젊은이가 많아야 차후에도 교회에 사람이 늘어요

노인분들은 이제 좀 가려받고 싶어요 교회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믿음보다는 노인정 오는것처럼 오고 노인분끼리 자주싸우고

장로 : 몇년전말해도 교인이 부족할때야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시국이나 앞으로를 봤을때는 교인들의 질적향상이 우선되어야 본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태극기부대에서 노인분들 보내달라고 했지 않습니까? 지금 시국이 그런부류하고는 손을 끊어야합니다.

목사 : 그래요 그래도 노인분들 섭섭하지 않게 조치는 필요해요 괜히 안좋은 소문은 나는걸 원치않아요

집사 : 노인분들 중에 믿은 좋은 집사님들로 통해 드링크같은거 보내면서 심방같은거 다니라고 하면 어떨까요?

목사 : 그건 집사님이 맡아줘보세요.

잡시 : 그리고 얘기하셨지만 아이들은 미래입니다. 하지만 애들 특성상 교회 자꾸 빠지만 나태해져서 안나오기가 쉽상입니다.

노인들은 나오지말래도 나올판이지만 애들은 아닙니다. 단계 플어질때 좀 쓰시더라고 그쪽으로 지원을 크게 하셔야합니다.

목사 : 맞는말입니다. 장로님 잔도사 강도사 교사들 수요예배 끝나고 모여서 회의한번 하시죠 부목사는 제가 이야기 하겟습니다.

장로 : 그렇게 하지요

 

라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좀 순화해서 쓴건데도 정말 이익단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이게 현재 헌금과 여신도의 빤스를 탐하는 전광훈과 같은 개독부류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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