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검사 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검사들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단순히 술접대만 받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조 전 장관은 20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봉현이 청담동 룸살롱에서 특수부 검사 출신 A변호사와 함께 접대한 현직 검사들이 법무부 감찰과 남부지검 수사에 의해 특정되고 있다"며 "김봉현의 편지에 따르면, 접대비가 5인 1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고급 양주 여러 병 마셨더라도 1000만원이 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룸살롱 조사를 하면 바로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20165150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