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공무원 아들이 띄운 편지 “다음 생에도 아빠 아들 할게요”
북한군에 의해 총살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에 대한 추모 집회가 24일 열렸다.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빠가 죽임 당할 때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고 편지를 쓴 아들은, 이날 집회에선 하늘로 간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다.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이씨에 대한 추도 집회가 열렸다. 이날 이모씨의 형 이래진씨는 집회 시작 전 아들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0230825001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0/10/24/LY5SCFWE3JFKTK4DYCRFQZXSQ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