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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오늘의 "작심발언" 을 듣고...
게시물ID : sisa_1164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반_아이작
추천 : 26
조회수 : 15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11/04 09:10:57
매일매일 작심발언을 하셔서 좀 그렇긴 한데, 오늘은 이런 말씀을 하셨네요


- 머니투데이 발 오늘자 기사 -

 

그는 "검찰제도는 프랑스혁명 이후 '공화국 검찰'에서 시작됐다"고 운을 떼고 "검찰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공화국 정신에서 탄생한 것인만큼 '국민의 검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검찰'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의 비리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을 하고 그것을 통해 약자인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자인 국민"

"약자인 국민"

"약자인 국민"

. . .

어릴적 정치나 사회제도에 대해서 무지했던 시절엔 이 말이 굉장히 좋은 말로 들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만과 독선, 편협함이 가득한 악의적인 말로 들리네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약자로 취급한다는 인식은 어디서부터 쌓인 걸까요. 

마치 동네 조직폭력배들이 상인들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보호비 상납을 당연시하는 모습과 겹쳐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시사게에 첨 글올려요 ^^: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셔요~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10406060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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