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입니다. 

 

1. 부동산 가격상승, 물건부족이 정부탓이라는 의견 

   - 가격상승은 뭐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유동성 저금리...

     불안심리 혹은 남은 이걸로 돈버는데 나도 해야지 하는

     편승심리 등등인데요.. 

     이걸 마치 정부가 의도적으로 가격을 높이고 있다는 식으로

     기레기들과 적폐들이 몰고가는 것에 부화뇌동하고 있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 정부의 공급정책에 대한 의견 

   - 정부에서 공적자금을 써서 임대주택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가 아니라서 싫다 땜빵정책이다 등등 비판이 

     있는데...강제로 들어가라고 한적 없구요... 필요한 사람은

     공급물량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감놔라 배놔라 할일이 

     아니죠...

     아파트를 원하면 5년기다리면되죠.. 이미 수도권신도시 계획 

     다 나와있잖아요..

 

3. 이 정부는 부동산정책에 실패 했다는 의견 

   - 물론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부는 전지전능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정부와 비교를 해야죠...

     이전 정부에서는 부동산정책이 완벽했나요?

     공급부족과 가격인상은 어느정부나 있었고(MB때는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전세계가 가격인하) 이 정부처럼 가격인상과 

     공급부족에 대해서 정책을 생각한 정부가 있었나요?

     이명박그네 9년동안은 어차피 안하는 정부라서 조용했던건지

     만족스러워서 조용했던건지 다시한번 되돌아봤으면 합니다. 

 

국가나 정부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에 있지만 

국민개개인의 사정에 다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하는 곳이 아니죠..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할 때도 있고 이해관계가 팽팽할때는

고육지책으로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도 있는거죠.. 

그래서 이해하자면 모든걸 이해할 수 있고 딴지 걸자면 끝이 없는거죠..

기레기나 적폐처럼 뭘해도 딴지만 걸지 아니면 이해하고 기다리며

건설적인 토론과 의견을 제시할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