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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예상대로
게시물ID : sisa_1166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7
조회수 : 13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12/16 04:34:32
결국 예상대로 정직 2개월 정도군요. 

한방으로 작용하기엔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이 많고 필살기인 판사 사찰의 경우도 항복선언 받을 정도의 위법으로 보기엔 상당부분 관행으로 치부되는 사회분위기상 면직이나 해임을 하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중요한것은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입니다. 

그동안 윤총장은 사건의 시시비비를 다투기 보다는 절차적 위법성에 집중해왔습니다. 

이를두고 진보 스피커들은 잘못이 명확해서 할 말이 없으니 절차만 문제삼는다 라고 주장했지만 이것은 헛소리고요.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은 판결을 내리는것이 아닌 오로지 절차만 봅니다. 

해서 윤총장은 집요하리만큼 절차의 위법성에 집중한것입니다. (보통놈이 아닙니다)

현 상황을 본다면 가처분신청이 인용될 확율은 반 반 입니다. 

추장관도 윤의 속셈을 알기에 윤총장의 요구를 상당부분 들어준것이고요. 

최악의 경우 가처분이 인용되면 윤총장은 다시 직무에 복귀합니다. 

이것을 두고 언론은 윤총장의 완승이라고 홍보할것이고요.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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