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검,판들의 만행? 때문에 치가 떨리고 너무나 화가나는거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 또한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고요. ㅎㅎ
헌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들은 그들이 수십년동안 누려왔던 특권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하고자 한걸 한것 뿐이다."
"입법부와 사법부는 독립 기관인데 니들이 우리사법부를 건드려 보시겠다? 실력행사 함 해보자!"
"그들은 그들이 하고자 한걸 한것 뿐이다."
그들이 그런다는데 우리가 어찌하겠습니까 그들이 그렇게 해버리고 작정을 해버렸는데 우리가 어찌 하겠습니까.
결국 그 불만은 우리가 믿었던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향하게 되는거고
그게 그들이 바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정도의 사법부의 저항이 없을거라고 생각 못한건 아니지만
막상 실제로 보니까 역겨워서 그런거잖아요. ^^
우리 예전 기억과 감정들을 복기해 보자구요
제가 기억하기론 이보다 더한 좌절과 낙담과 실망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뜻대로 안되고 이런 사태가 벌어질때 서로 아웅다웅 티격태격 책임전가를 하면서도,
잘 견뎌 왔고 다시 잘 돌아 왔었잖아요
위기때는 함께 했었죠.
정부와 여당에 따끔하게 비판하고 잘좀하라고 소리칠 지언정!
우리 지지 하는데 절대 흔들리지 말자구요.^3^
그리고 벌레들아 너무 나대지마 탁! 살충제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