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윤석열이 커지면 국짐당 후보들이 최대 피해자다?
게시물ID : sisa_1167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1/3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0/12/25 04:24:07

김어준 등은 윤석열 때문에 국짐당 후보들이 피해를 본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치 기술, 프래임입니다 

물론 국짐당 후보들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황을 매우 좁은 범위로 보는것입니다. 

자 윤석열이 올라갈수록 중도층에서 먹을수있는 민주당 파이가 줄어듭니다. 지지율은 떨어지고 한 번 떨어져나간 지지율은 다시 올리기 힘듭니다.  특히 임기 말기에는 말이죠.

그렇게 민주당에서 약간은 멀어진 중도층을 김종인이 공략합니다.  대 국민사과나 민경욱등 당협위원장 교체 같은것으로 말이죠. 

지금 반문세력에게 개별의원의 지지율보다 중요한것이 문정부의 레임덕입니다. 그것을 얻을수있다면 선거승리는 따라 오는것이니까요.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이 크면 국짐당 후보들이 죽는다고 주장하는것은 상황을 너무 나태하게 보거나 혹은 정치 기술이라고 보는것이 타당할것이며 저는 후자라고 믿고있습니다. 

이번 가처분 인용으로 윤석열은 7월까지 임기를 다합니다. 정권 내부에서는 윤의 보복성 폐악질이 있을것이고 외부에서는 언론과 국짐이 서포트 할 것 입니다. 

그들이 아직 동맹을 맺지는 않았으나 팀플레이는 이미 시작됐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오늘 이후 첫 싸움은 월성원전이 될 것입니다. 

월성원전의 경우

친원전 성향인 감사원장의 강압적인 감사 의혹과

탈원전 성향인 산자부의 문서 폐기 등

양쪽에 문제가 공존하는 사안입니다. 

물론 김어준 등은 감사원장의 문제만 말하고 있지만 양쪽 다 구린 부분이 있습니다. 

해서 정부에 데미지가 있는 사안입니다.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개별사안 외에 민주당에게 바라는점이 있는데 차후 한 번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