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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대표에 대한 이상호기자님의 다소 과도한 해석
게시물ID : sisa_1168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원아빠
추천 : 3/7
조회수 : 161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01/07 23:19:00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기자가 이상호기자님이긴 한데,,,,요며칠 이낙연-김택환 연루 모종의 내각제 음모설은 좀 많이 나간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충분한 정황증거,,,,신문기고 바로 다음날 기고문과 같은 행동을 했다거나 이미 예전부터 깊은 관계가 있었다는 것 등은 충분히 의심을 해볼만하다 생각되지만 작금의 모든 발생한 일들이 내각제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는 의심은 사실 좀 수긍하기는 힘듭니다. 이낙연대표와 김택환씨간에 유대관계가 있고 모종의 조언을 들었고 자신의 그간의 정치적 소신과 일치하는 측면이 있어 말도 안되는 사면발언이나 일방적 영수회담 제안등 엉뚱한 헛발질을 했다는 점은 능히 그랬으리라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더 확대해서 내각제로 까지 가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이낙연 대표가 이미 4월이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약속했고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국민의 압도적 다수 특히 민주,진보진영의 시민들이 대부분 반대하는 개헌을 추진하기는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이낙연대표의 심중에 내각제가 있긴 분명히 있는 듯 하고 국회의원 중에도 그런 의사를 가진 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짐작이 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개헌선인 전체 2/3의 동의를 득하여 1년 안에 국민투표를 요하는 개헌까지  갈 것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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