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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한국의 현실을 엿볼 수 있는 주제
게시물ID : sisa_1168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1/08 11:07:37

1 Small Module Reactor다

 

소형, 조립, 원자로

 

2 미래의 에너지일까? 그렇다는 과학 채널을 보자

 

 

3 한국도 이렇게 주장한다. 언론과 산업이 그렇다는 이야기다

 

4 현실같지 않게 '너무 좋은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말"이다

 

우리는 어떤 현상의 '긍정적'인 면만 보여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에는, 긍증과 부정이 '공존한다'

 

하지만, 어떤 입장을 가지고, 어떤 편에 서서 이야기 할 때는 부정을 최대한 줄이고 긍정을 확대 재생산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럴 때도 긍정이 압도적이니 혹은 크니 작은 부작용은 눈감는다는 인식이, 전제가, 무의식은 필요하다

 

하지만!!! 판타지같이 좋은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다. 99% 뻥이다

 

이는 진보와 시민운동도 마찬가지다. 얼마전까지, 혹은 지금도 우리의 환경운동은 "적정 기술"이란 서구의 운동을 그대로 수입해 선전해 왔었다. 이 운동이 서구에서 쇠퇴한지 오래됐다는 점도 웃기지만, "사기"로 밝혀진 기술들도 많다

 

현실화되지 못한, 상업화되지 못한 기술들도 많았다. 하지만, 환경운동의 이야기만 들으면 '판타지'였다. 

 

당연히 거짓말이다

 

소형 조립 원자로도 이렇게 좋을 수많은 없을 거다

 

5 또 한가지 재밌는 점은 "한국이 국제적 논의"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는 거다. 이 기술 또한 수출까지 넘보고 있다

 

상업성이 있는 문제, 상업화가 될 수 있는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올라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그럼 "돈이 안되는" 문제와 "아직까지" 돈이 안되거나 덜되는 기술에는 문맹일까? 왜, 돈이 안되거나 덜 되는 기술을 "국가가 실천"하는 것조차 죄악시 할까?

 

'돈이 되는 기술과 문제'를 한국에 소개하는 세력과 인물은 누구인가? 사람이 그렇게 일방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가?

 

돈이 되는 기술과 문제에 세계적 시각을 가진 이들은 '그렇지 않은 기술과 문제'에도 역시 어느 정도 식견은 지녔을 것이 분명하다

 

그럼 왜 다들 입을 다물고 있을까?

 

6 다음은 소형 조립 원자로의 기술적 문제와 환경적 문제에 대한 반론이다. 물론 객관적 소개도 빼놓지 않는다

 

 

 

 

 

7 여기서도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 쓴 글에서도 나는 핵발전소 맘껏 쓰라는 입장이다

 

탄소의 위험에 비하면, 방사능의 위험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다. 

 

방사능 문제가 죽어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면, 그 백 배의 노력을 탄소 문제에 쏟아야 한다. 

 

하지만, 방사능에 죽고사는 사람 중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자고 목숨거는 사람은 없다. 언급조차 거의 하지 않는다

 

 

8 그럼 소형 조립 원자로에 대한 나의 입장은 어떠한가?

 

배나, 공장에서 쓰는 건 찬성, 혹은 묵인하겠다. 공장도 외진 데에 있으면 좋다

 

작은 공동체에서 대체 에너지로 쓴다?ㅋㅋㅋㅋㅋㅋ 우리 동네는 절대로 안된다

 

이렇게까지 위험하지 않은 태양광과 풍력도 있지만... 이 게 대세가 된다고 해도 반대하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위험한 기술을 쓰려면... 수력/지열 등 훨씬 덜 위험한 기술도 넘쳐난다

 

왜 소형 조립 원자로에 목숨을 거는가? 당연히 핵으로 먹고사는 세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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