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유, 석탄, 가스의 3/4을 그대로 묻어두어야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

 

2 각 정부는 이를 인정하고 2009년부터 보조금을 줄이겠다고 '서약'을 해왔다

 

3 20개 선진국은 한 해 444 빌리언, 444조의 보조금을 주고 있다

 

 

화석연료에 주던 보조금의 일부만 재생에너지에 줘도 기후변화를 멈출 수 있다

 

 

4 그럼 한국의 성적은 어떨까?

 

자랑스런 8위일까? 오이씨디 국가 중 우리보다 성적이 나쁜 나라는 멕시코, 터키, 영국이다. 그리고 그 성적오 1점 차이다

 

사실상 꼴찌 4개국이고... 경제규모를 고려하면 영국과 한국이 비등비등하다

 

하지만 영국은 산유국...ㅠㅠ

 

이러니 한국이 욕을 먹는 거다

 

세계가 "기후 악당"을 감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걸까?

 

다 좋다 얼마나 '화석연료'에 보조금을 지불할까?

 

 

 

 

매해 12.4 빌리언, 13조 씩 퍼부어 주고 있다

 

https://www.iisd.org/publications/g20-scorecard

 

https://www.iisd.org/publications/g20-scorecard-republic-korea

 

두 보고서의 링크다

 

5 해오던 관성에 의해 어쩔 수 없는 걸까?

 

https://news.mongabay.com/2020/04/south-korea-subsidizing-biomass-so-heavily-that-wind-and-solar-are-being-crowded-out-of-the-market/

 

바이오매스에 너무나 많은 보조금을 줘서, 태양과 풍력이 시장에 들어갈 틈이 없다는 기사다^^

 

 

 

6 결론적으로 말하면, 정부는 화석연료에 주는 돈이 "악"이란 걸 안다. 그러지 않기로 "약속"도 했다

 

하지만, 행동은 다르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

 

이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한 해 13조가 아니라, 한... 5조 씩만 태양광에 투자해라...ㅠㅠ

 

왜 태양광에 보조금을 주려고 하면, 나라에서 시장에 개입한다고... 지랄발광을 하면서... 경제를 망친다고 개거품을 물면서... 화석연료 보조금에는 아무런 말이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