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행사장서 돌발 '주례 부탁' 수락.."약속 지켰다"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 20대 부부의 결혼식에 '깜짝' 주례를 섰다.
작년 한 행사장에서 처음 본 자신에게 결혼식 주례를 서달라고 '돌발' 요청했던 커플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정 총리는 16일 페이스북에 "오늘 깜짝 주례를 섰다"며 자신이 결혼식 주례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6205527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