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울시장 후보
게시물ID : sisa_1168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0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1/18 00:49:35
ㅇ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은.... 사실 ...그가 개인적으로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거나, 선하거나, 공익적인  삶을 살았다거나 ..하는 것은 부차적인 플러스 요인이다. 제일 우선시 되는것은, 내세우는 정치적 공약이든 메세지든.. 정치적 실체를 가진 집단의 당파적 주장을 이뤄낼수 있는 정치적 수완이다. 특히 진보적  개혁성을 가졌다면, 보수 기득 정치세력, 기득 언론, 검찰, 판사, 일본과 미국등 외세의 방해를 이겨낼 정치적 능력의 유무를 보게된다. 이점에서 노무현의 현란했던 초기 국가운영을 경험했던 바다.

ㅇ 서울시장은 정치적인 능력이 마이너스다. 서울 시정은 이권이 걸려있는 행정 업무라 보여지는  측면이 커서, 여기저기 걸쳐있는 것이 많거나, 자신의 정치적 입신의 수단으로 삼으려고 하는 바가 보인다거나 하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그런 측면에서 공익적이거나, 비 정치적이거나, 서민적이거나, 도리어 명예를 중시하는 삶의 괘적을 가진 자가 선택된바가 크다. 조순이나 박원순이 그러했다. 오세훈도 mbc가 만들어준 훈남 변호사의 선량한 이미지가 있었다. 이명박은 능력있는 개혁적 기업인이라는 mbc가 만들어준 이미지가 있었다.여하튼 정치인으로서 냄새가 약하던 시절이었으며.. 정치인이 아닌 다른 무엇으로의 이미지가 압도하던 시기였다.

ㅇ 우상호는 능력있고, 능글한 정치인 이미지가 크다.박영선은 기자출신의 당찬 여성 정치인의 이미지가 크다. 

안철수가  처음 서울시장 선거에 등장할 때, 휘몰아쳤듯... 민주당에서 누군가 공익적인 삶을 가진 새로운 명사가  나온다면 도리어 주목받을 공산이 크다. 서울시장의 경우는 그러했다. 나는 서울시장의 선거의 특징이 이러하다고 생각한다.

ㅇ 이런 측면에서...안철수는 유리한 국면이다. 그는 공익적 삶의 측면이 있다. 대통령선거를 통해 그는 멍청하며, 부끄럼 많고, 부족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가 생산한 수많은 짤은 조롱거리로서 웃음을 제공해주었다. 어느 정치인이 백팩을 메고 도망치는 모습을 연출 했는가... 대중은 그가 대중을 이겨먹지 못할 인물로 이미지화 했다. 정치인으로서는 실패할 각이어도 ... 서울시장으로 선발할 자격은 갖추었다. 저런 멍청한 인간이 .. 서울 시민을 능멸할수 있어? 가끔..특유의 톤으로  웃겨주려나? 서울시장은... 정치적으로 부족한 인간이 뽑혀왔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