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하나회라고 군대 내부 사조직이 있었음. 이들이 명령계통 무시하고 정권을 잡으려고 해서 현재는 이들의 행동을 쿠데타라고 부름
그런데, 그 당시 언론을 보면 이들에게 즉각 알아서 기었습니다. 부끄러워서 펜대를 꺾는 사람도 있고 잡혀간 사람도 있고
지금 검찰 내부의 움직임이 법무부와 행정조직의 일환으로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하나회 같은 사조직처럼 '라인'이 특화되어 움직인다는 점.
이들에 동조하는 언론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옛날 옛적 그 당시와 같다고 생각함.
그래서 연성 쿠데타라는 표현를 했었습니다.
애초 김학의를 무죄로 만든 검찰은 왜 멀쩡하게 넘어간 경찰 영상을 굳이 흐릿하게 만들어서 봤을까요?
도대체 몰래 출국하려던 김학의를 어떻게 막을 수 있었을까요? 심지어 출국하면서 카게무샤를 대동하였었음. 지금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왜 문제삼기 시작하는 걸까요?
김학의 수사 자체를 잘못한 것은 문제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문제의 뒤에는 그 당시 김학의에 면죄부를 주고 빼돌리려했었던 이들이 있지는 않을까요?
한동훈 폰의 포렌식은 현재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냥 검찰에서 안하는 거라고 봐요.
사설 업체나 외국에 외주 줘서 할수 있으니까 그냥 외주 줘서 해도 된다고 봅니다. 검찰은 안할 거니까.
이것 안하고 무혐의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문제고, 유시민은 포렌식된 폰 속에 들어있을 이동재 윤총장과의 연결점을 전제에 두지 못하고, 사과를 해야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인 지점은
월성 원전임.
현재 언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원안위 같은 곳은 결국 내부자의 입장에서 이를 검증 할수 밖에 없습니다. 언론이 이들을 감시해야하는데
언론은 검찰의 편을 듦으로써 이 문제에 정치적 관점을 담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독감 백신을 폐기했을 때 부터 언론의 사회 안전에 대한 위협이 지적되었었습니다.
월성 원전은 폐기한 독감 백신보다 훨씬 그 대가가 클거라고 생각함.
다시 1980년 즈음으로 돌아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