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 격리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이 대중의 눈에 포착된 것은 지난 2018년 허리통증으로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