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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글은 읽을때마다 땀이 나네요 (feat. 정철승 변호사)
게시물ID : sisa_1169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카르니틴
추천 : 12
조회수 : 11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2/17 1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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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할 이런 저런 업무들이 늘 쌓여있기 때문에 짬짬이 공익활동 삼아 윤서인에 대한 법적 조치를 준비하려니 일이 더디다. 

그 동안은 제보받은 자료들만 살펴보기도 버거웠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윤서인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들어가서 지난 한달 정도의 포스팅들과 댓글들을 살펴보고 채증도 하느라 토나올 뻔 했다. 몹시 역한 일이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윤서인이는 내가 자기 얘기만 하면 득달같이 캡쳐해서 조롱하며 깐족대는 짓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한 달 동안 내내 그러고 있었는데, 아마 태연한 척 보이느라 그런 짓을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얼마나 불안했으면 한 달 동안이나 내 포스팅들을 실시간으로 엿보는 짓을 했을까 싶어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바빠서 그랬다. 서인아.. 

그 친구가 평소 명예훼손, 모욕 시비가 많아서 어디서 주워들은 잡지식과 뒤를 봐주는 몇몇 허접한 변호사들(몇명이 있다)한테 들은 풍월로 아무 일 없을 거라고 계속 허세를 부리며 자기최면을 걸고 있지만 뭔가 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느끼고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를 불안감으로 말이다. 

처음부터 작살이 날수도 있고, 운 좋게 한두번 모면할 수도 있겠지만 지난 10년 동안 입으로 저질러왔던 악업이 쌓여있는데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산다면 결국에는 응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20년 동안 관리 운운한 의미는 그 응징과 응보의 계기를 내가 만들고 그 끝을 보겠다는 말이다.

그런데, 윤서인과 그 무리들의 낙서들을 보니 나를 지칭해서 '무슨 변호사가 그러냐?'는 말들이 자주 보이던데, 정말 궁금해하는 듯해서 대답을 해줘야겠다. 나는 변호사로서가 아니라 법이라는 전문성을 가진 "협"으로서 윤서인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사마천은 사기 유협열전에서 "협"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나는 이런 유협의 기질을 유능한 변호사의 자질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오고 있다.

 "그들의 말에는 반드시 신용이 있었고, 행동은 과감하였으며 이미 승낙한 일은 반드시 성의를 다하였다. 또한 자신의 몸을 버리고 남의 고난에 뛰어들 때에는 생사를 돌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 않았고, 그 공덕을 내세우는 것을 오히려 수치로 삼았다.."

다음 주에 윤서인에 대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가 선조님, 그 후손들,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들, 백남기 선생과 가족들, 박원순 시장, 백기완 선생,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들, 전우용 박사, 송영길 의원 등 윤서인에게 피해를 당한 모든 분들을 위해 20년 동안 꾸준히 그자에 대해 법적 응징을 할 예정이다. 꾸준히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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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 주부터 시작 되는군요 ㄷㄷ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291638267/posts/3791322797587404/?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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