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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직접 확인한 이명박·박근혜 때 불법사찰 문건 20만 건
게시물ID : sisa_1169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흐하햐
추천 : 9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2/24 01:43:23

국가정보원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사찰 문건 수가 20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협 국회 정보위원장은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국정원으로부터 과거 정부 발생한 국정원 불법사찰과 관련해 보고받은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김 위원장이 밝힌 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치인들과 법조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인사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사찰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생산한 문건은 20만여 건에 달한다.


김 위원장은 “1인당 신상정보 문건 수를 보면 적게는 3~4건, 많게는 10여 건”이라며 “평균 10건 정도로 해서 추정하면 사찰 대상자 수는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20만여 건 중 극소수는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아닌 다른 정부 때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이 당시(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자료들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고, 아주 특이한 게 한 건 나왔는데, 박정희 때 정보도 나왔다”고 말했다.


‘청와대 지시사항’이 기재된 불법사찰 문건이 생산된 시기는 이명박 정부 출범 2년 차인 2009년 12월 16일부터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지시로 돼 있으며, 그 내용을 보면 VIP 통치를 보좌하기 위해 대정부 협조관계를 구축하고자 비협조적인 정치인, 여야 국회의원 막론하고 신상자료 수집해서 관리하라는 지시”라고 전했다.

 

기사전문

https://www.vop.co.kr/A000015503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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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남자, 이명박형준씨 뭐라고 말 좀 해보세요. 

선거철의 정치 공세라고만 하지 마시고...

 

이명박 국정원에 사찰당한 사람들이, 지금 재보궐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당신이 후보로 나올 것을 다 알아서..

국정원이 사찰한 내 파일 내놓으라고 소송했습니까?

출처 https://www.vop.co.kr/A000015503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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