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의 수용 45분 후엔 신현수 민정수석 사표도 수리
'인사권'으로 사태 신속 수습 의지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한 데 이어 신현수 민정수석 사표 수리까지 대통령 고유 권한인 '인사권'으로 신속한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날 오전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박탈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를 놓고 연이틀 강력한 반발 메시지를 던진 윤 총장이 거취와 관련한 입장표명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윤 총장은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304173954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