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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비겁하고 옹졸한 윤석열
게시물ID : sisa_1169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원아빠
추천 : 17
조회수 : 202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1/03/05 08:47:47

마치 십자가를 지고 몸을 던지는 예수님 코스프레를 하며 한바당 사퇴쑈를 벌였지만 그의 이면에 감춰진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는 이미 삼척동자도 다 알아 버렸습니다. 그에게서 반기문이나 안철수를 떠올리는 것은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의 말로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렵지도 않습니다. 이미 모두들 다 아는 얘기 중언부언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한가지,,,그의 노림수는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검수완박 = 부패완판"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박탈"이라는 용어를 일부러 사용함으로써 마치 지금 정부가 불법적이고 무도한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식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공직의 신분도 벗어났으니 온갖 언론에 돌아다니며 강압적으로 박탈시키려한다는 언론플레이를 열심히 하고 다닐 것이라는 점은 명백해 보입니다.

이런 프레임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어제 추미애장관님께서 이에 대해 명백한 해답을 내 놓으셨습니다. 

 

" 형사는 형사다워야 하고, 검사는 검사다워야 합니다. 그것이 수사 - 기소 분리의 참 뜻입니다.

수사 - 기소 분리로 검사의 수사에 관한 권한이 박탈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검사의 권한과 책무가 더 무거워 지는 것입니다. 검사의 수사에 관한 본래적 권한을 회복해 <정상 검찰>로 돌아가자는 의미인 것입니다. "

 

앞으로 윤석열을 정점으로 한 야당, 언론이 집중적으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불법, 탈법한 것으로 몰아가려고 할 것입니다. 벌써부터 수구언론들은 '박탈'이라는 용어로 검찰개혁을 폄훼하고 여론전을 펼쳐 좌초시키려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저들의 계략에 말려드는 우를 범하지 않기위해서라도 '박탈'이라는 용어를 자제하고 검찰개혁이 시대의 요구이고 야당도 이미 주장했었던 매우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부각시켜 개혁이 좌초되는 일이 없도록 응원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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