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화재 발생한 보호소에서 봉사활동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6일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기(유실)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이곳 보호소는 배우 이용녀씨가 관리하고 있다. 최근 화재가 발생해 유기견들이 죽고 견사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동물보호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한 장관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보호소를 조용히 방문해 이씨를 위로했다.
이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화재 잔해물을 치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306191417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