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이야 모두가 답답하고 짜증나시겠지만 아직 한명숙사건(정확히는 한명숙사건에 관한 증인 모해위증교사 사건)끝난 것도 아닙니다. 추 후에 재정신청도 할 수 있고 헌법소원 절차를 밟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아군끼리 탓하고 질책할 때가 아니고 하나로 똘똘뭉쳐 당면한 재보궐선거 승리에 올인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오히려 선거에서 이겨야 차후의 과정을 진행할 동력을 얻을 수 있고 개혁의 고삐를 더욱 당겨서 궁극의 목표인 언론개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쉽지만 믿고 참고 뭉쳐서 선거 승리에 올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