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밥그릇 가지고 사퇴한 오세훈 전 시장.

 

솔직히 시장도 검찰(?)애들 도움으로 간신히 당선된거 였고.

시장 임기 내내 부인과 처가 관련 잡음이 많았음.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LH보상 토지 말고도

한강에 있는 인공섬인가 뭔가 관련해서 끊임없는 구설수..

그 디자인 서울인가 뭔가 가지고도 뭉개뭉개....

 

그러던 찰라 뜬금없이 아이들 무상급식 문제를 제기하며

이슈를 이슈로 덮을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

 

여기까지가 내 기억입니다.

 

그리고 나선 종로에서 깨지고(언론에선 압승이라 띄워 줬지만.ㅋㅋ)

광진에서 깨지고(여기선 현 초선인 고민정 의원에게 짐.ㅋㅋ)

 

이쯤되면 정계은퇴가 상식적인데 마약보다 무서운게 권력욕구라더니

결국 또 서울시장을 다시 하겠다고 나왔네요.

 

뭐 선택은 서울시민들이 하는거니 넘어가고..

 

정말이지 웃기는건 무선조사에서 안철수가 오차 밖으로 졌다는거임.

무게감으로 치면 당연히 안철수가 이겨야 하는데

왜 졌을까?

그건 그만큼 안철수의 무게감이 언론이 만들어낸 허상 이라는거임.

어제 안철수가 태극기도 끌어 안겠다고 했는데 이건 오늘의 패배를 예감한게 아닐까요?

전화응답에서 후달리니 이말저말 다 날린거죠.

미디어와 언론이 만들어낸 장기말이 이제 졸로 전락을 하고 말았네여

왠지 언론애들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민주당 민국의당 태극기당(당 이름도 생각이 안나네..) 국민의힘 다 끌어 안겠다는 안철수.

이 양반 내선일체 ㅇㅋ? 이러면 왠지 ㅇㅋ! 할거 같음.ㅋㅋ

 

아무튼 제가 볼땐 오세훈 전 시장이 여론조사에서 50% 넘는다고 하니

역대급이네용.ㅎㅎ

이 여론조사 업체들 맨날 응답자들의 오차범위가 +-5%라고 하니

오세훈 전 시장 45% 밑으로 나오면 어쩔까?

그럼 또 보나마나 빅테이터가 변했다는니 이러니 저러니 나불나불 하겠지요.ㅎㅎ

 

앞으로 여론조사는 지금처럼 유무선 천여명 가지고 하지말고

좀 중요한거만 하는데 하더라도 

최소 5만명 이상 조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천여명으로 천만 서울 여론조사를 한다는 자체가 코미디이고

5천만 대한민국의 여론을 천여명으로 판가름 해서 사실인양

떠들어 대는 것도 그게 어느쪽이든 국익에 도움이 안돼는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와 이를 행하고 있는 업체들....

이거 정말이지 개선이 시급해 보이네요.

 

이게 뭐 도움이 되야 하는건데 도움은 커녕 혼란만 가중시키고!

대체 누가 권한을 줘서 저리 아무나 여론조사 업체를 만들고

이토록 허술하게 조사를 해서 사실인양 떠드는걸까요?

이또한 언론의 자유라는 마법검?

 

언론이 만들어낸 허상인 안철수님은 이제 그만 정신을 좀 차렸으면 하는데

뭐 중독기간이 너무 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