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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앞에 겸손' 보다 '내 마음에 없는 땅'이 더 인상적이던데....
게시물ID : sisa_1171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얄타맨
추천 : 5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3/31 12:36:21

 

 내 마음에 없는 ㅇㅇ. 

 

어떤 때 이런 표현을 쓰나요?

제 경우엔 예를 들어, " 너 그 여자 알아? ㅇㅇㅇ 말이야? " 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1. 내가 그 여자가 누군지를 알고는 있지만,

2. 내가 좋아한다거나 다른 이유로 마음에 담아 둘 다른 이유가 없을 때 위 표현을 씁니다. 

 

" 내 마음에 없는 여자다 " 즉, 머릿속에는 있다(기억)하고 있다는 뜻이죠. 

숨은 1인치를 잘 잡아내는 우리 털보총수는 이것보다 '기억앞에 겸손'이 더 인상적이라 했는데, 

암튼 저는 '내 마음에 없는 땅'을 꼽았습니다. 

 

그런데, 이러나 저러나 기레기들이 외면하면 '광장의 연쇄살인'이 동 사무소 공무원 횡령보다 더 가벼운

사건이 되는 세상이니, 그 자들이 다루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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