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오만한 민주당이라며... 언론에서 국민의 힘이 떠들때는 그건.. 협치하라는 프래임이며..

   자기들 요구 사항 들어달라는 얘기이다.

 

   이는 개혁을 늦추는 행위이며... 

   민주당이 일 안하는 기득권 정당으로 비춰지는 망조의 길이다.

 

ㅇ 그럼에도....오만한 민주당처럼 나에게 보이는 부분도 있다.

   이는 야당과의 협치부분이 아니라...   

 

   부동산 폭등과 이에 따른 여론관리 부분이다. 

   똑같은 사태를 겪은 노무현 대통령과 비교해 보자...

 

   노무현대통령 당시 부동산 폭등시에는... 

   노무현대통령이 부동산을 잡고자 엄청 노력했다는 것을 많이 보여주었다.

   국민과의 대화시....부동산에 대한 고민으로 피폐해진 얼굴.. 연신 사과.. 하소연 ...

   아울러.. 부동산 폭등이 일어난 이유에 대한 논리적이 설명이 뒤따랐다.

 

   문재인대통령 폭등시에는...

 

   이런것이 없었다. 국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는데.. 

   부동산 문제를 입안하는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인 김수현이  jtbc에 특별출연해서 드디어 입을 열었다.

   아연실색..... 

   이건 무슨 학자가.. 논평을 하고 있고... 무슨 말인지...

   부동산 폭등에 대한 .. 어떤 공감, 사과, 고통은 커녕... 문제 자체를 받아들이 않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개인적으로 ,,, 그때 깨달았다.. 아...총선 졌다. 

   그러나, 다행히 코로나가 살렸다. 

   합심하여 세계제일의 방역을 보여준 정부의 역량과 .. 이를 칭찬한 외신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힘을 몰아준 국민의 판단이.... 기레기들의 농간을 이겨낸것이다.

 

   그리고.. 1년이 지난.....이번 보궐에서...

   부동산 폭등 민심 이반과.... 전혀 관리되지 못한... 여론관리의 표심이 이번에 표출되었다.

   국민의 마음을 누구 하나 이해하고 공감하는 민주당의 정치인이나.. 관료를 못 보았다.

   문대통령이 진심으로 대중앞에서... 이에 대한 공감과 같이 힘들어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지 못했다.

 

   아무도 책임지고, 물러나지 않는 이 상황... 적어도 이문제에 관해 국민의 고민과 함께 하지 않는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괴리감...

 

   나에게 민주당이 오만하게 보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