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1년남은 지금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과 민심이반이 심각하다는게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 선거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여당은 등돌리고 돌아선 중도층 유권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정책적 대응이 시급합니다. 우물쭈물하고 중도층과 입씨름하고 가르치려하고 그들을 설득하기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건 지난 4년동안 했어야 하고요. 이제는 자세를 바꿔야할 때입니다. 중도층을 포용하고 그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정책적 대응만이 내년 대선 승리를 약속할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층의 표를 가져오려다 기존의 지지자를 잃는 실책은 최소화해야 하며 이 부분이 매우 어렵고 고도의 정치적 능력이 요구됩니다. 저 문재인 씨 좋아하고 존경하고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시간 1년 정부여당의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