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불렀던 노래 중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국제 정세상 통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통일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알고 있습니다(일본, 중국, 국찜, 토착왜구 등) 

마찬가지로 검찰개혁은 노통때부터 지금까지 시도했던 가장 중요한 개혁안 중 하나이며, 국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위 노래를 개사하여 "우리의 소원은 검찰개혁~" 이라고 부르듯이 말이죠. 

다만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서 앞으로의 방향이 매우 우렵습니다. 물론 페미, 부동산 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또다시 그쪽 세력들의 프레임에 의해 과거로 역사가 퇴보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특히 조국 장관 건은 그들이 집요하게 틈집을 파고 들면 누구라도 희생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봐왔습니다(판결은 어디까지나 정겸심 님에 한정된 1심까지의 중도 결과이며, 아직 최종적으로 헌재까지 남아 있습니다). 

20, 30대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겠지만 그 결과로 인해 한편으로는 우리와 문정부가 시도해온 검찰 개혁이 또다시 흐지부지 되는 것 같아 걱정이 크네요... 조국 수호! 조심스레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