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니라고? 2016년의 TED 강의를 보자

 

2 나무가 소통한다는 것이고...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고... 서로 협동한다는 거다

 

숲은 거대한 생태 시스템이라는 것. 경쟁은 훨씬 적다는 것

 

3 Mother Tree가 죽어가며 어린 나무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 비행기로 치면 날개라는 것

 

4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숲의 핵심인 Mother Tree를 학살하겠다고 발표했다는 것

 

5 산림 산업을 대변해 인류를 지켜주는 숲을 학살한다는 말에, 풍악을 올리는 언론!!!

 

6 그것의 과학의 이름으로 저지르는 정부와 언론

 

7 이에 입을 다무는 학계와 운동 세력

 

8 환경운동은 원래 조림에는 빵점이었다. 지금도 그들의 홈페이지를 찾아봐라. 나무심기, 식목... 조림에 대한 강의가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개발과 성장 위주의 강의가 아닌가?

 

나무와 숲을 돈으로만 보는 운동세력? 조림은 미미한 일로 보는 환경운동? 조림에는 관심도 없는 환경운동가?

 

다 무지에서 비롯한다

 

 

 

9 결론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정권의 무식한 짓은 몰라서가 아니다. 그것이 잘못됐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된지는 오래됐다

 

돈을 벌기 위해서, 벌목을 통한 수익을 위해... 어째서 나무를 베어야 하는지 하는 논리가 꾸준히 개발되어 왔고... 뉴스를 통해 오랫동안 주입되어 왔다

 

그 동안 이에 대한 수정을 가하려는 노력은 없었다

 

지금 내가 이 지뢀을 해도 묻힐 것이다. 왜? 나무를 베는 게 돈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 본능적으로 알 수 있지만... 나무를 지키는 게 인류 문명을 지키는 일이란 것은 거대한 깨달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해야 간신히 나무의 소중함을 아는데... 나무를 베어 팔면 돈이 된다는 건 코흘리개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