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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수준은 환경운동의 수준이다
게시물ID : sisa_1172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2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18 13:36:56

1 말을 하기 힘들게 '개발과 성장' 중심의 강연이다

 

말을 잇기 힘들게 '개인' 중심의 대책이다

 

말을 잊게 할 정도로 '엉망'이다

 

사실, 이런 환경운동이 우리의 주류였고, 지금도 주류다

 

이십년 전 엘고어가 이랬다. 문제는 지구적인데, '개인'이 전구나 갈자고 한 것이다

 

문제는 천문학적 규모인데, 그 대책은 개인이었다

 

외국에서 이렇게 강연하면 돌맞는다

 

 

2 조림, 식목도 마찬가지다.

 

세계적 기준에서 참아줄만한, 혹은 세계적 흐름에 맞는 기후위기 강연의 하는 연사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해 물어보라

 

한마디라도 들을 수 있을까?

 

나무와 숲의 가치를 알고, 그것이 현재 기후위기 대응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나 할까? 그들의 강연을 찾아보라. 그냥 이런 게 있다 하고 넘긴다.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말한다

 

3 기후위기 대응에 가장 적극적이어야 할 환경 세력, 즉 정당 단체 인사가 다 이러한 수준이다

 

문재인 정권의 기후위기 대응이 할말을 잃게 한다? 그 이상을 요구하는 단체나 개인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성장과 개발 정책을 "이명박"처럼 환경 정책으로 둔갑시켜 발표하는 일이 번번히 일어난다

 

미래가 어떨지 전혀 짐작하지 못한다

 

4 외국도 마찬가지였다

 

기존 운동의 실패가 1 툰베리 등의 청소년 운동을 촉박했고 2 기후 반란 운동을 일으켰으며 3 미국에서의 선라이즈 운동을 비롯한 새로운 '환경운동' 세력을 급격하게 팽창시켰다

 

지금 이뤄지는 논의는 거의 전부가 이런 신진세력과 신진인사에 의해 진행된다

 

기존의 인사들도 개과천선을 했다고 하지만... 과거의 실패를 답습하는 모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런 면이 있어나, 종종 그러하다

 

 

5 문제는 한국에선 이런 신흥 세력이 전무하다는 거다

 

기존의 환경운동이 세계적 흐름을 쫓아가려고 노력하는 정도다. 몇몇 인사가 세계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인식을 보여줄 뿐이다

 

하지만, 그들이 몸담고 운동을 해야 할 세력은 과거 '구태'가 덕지덕지 남아있는 그 단체 그대로다

 

 

6 영어로 뉴스를 듣는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답답하거나, 왜 저럴까 의문이 드는가?

 

문재인 대통령의 수준은 국민 인식의 수준이고, 환경운동의 수준이다

 

개발과 성장, 돈의 논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환경운동.... 그것의 민낯이 문재인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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