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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도시 나무. 문제의 핵심은?
게시물ID : sisa_1172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20 15:32:47

1 도시 나무, 숲이 갑자기 인기를 끈 것은 십 년 전 정도다. 한 번 튀었다

 

2 다른 모든 문제와 마찬가지로 2~3년 후, 2016년 안팎으로 우리도 화제가 된다. 좀 늦었다, 3~4년 차이는 더 있었던 거 같다

 

3 하지만 도시 나무와 숲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화제가 된다. 몇 년 간격으로 큰 화제가 된다는 거다. 

 

피할 수 없는 문제고, 일상이라는 거다

 

4 그럼, 왜 우리는 대프리카의 사례도 있고... 유럽 베끼기 도사, 박원순 시장이 있던 서울시의 사례도 있는데, 왜 아주 가끔 단발적으로 화제가 될까?

 

더욱이 왜 시대에 역행하는 조치들도 이뤄질까?

 

5 핵심은 산림청의 무능 아닐까 한다. 산림청에 취업하고 싶다ㅋㅋㅋㅋㅋ 다음은 미국 산림청이 하는 도시 내의 나무 덮개 평가다

 

이제 구글 어스만 이용해도 ㄱ 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ㄴ 어디에서 늘었는지 ㄷ 어디가 줄었는지 알 수 있다

 

이제 몇 미터 단위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거다

 

우리의 산림청에서 이런 평가를 한 것은 2008년에 있는 걸로 안다. 그것도 연구 보고서를 맡긴 것으로 안다

 

전세계의 숲을 나무 한 그루 단위로 조사하고 평가해서,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게 현재의 기술이다. 

 

그러니깐 미국 뉴욕에 앉아서, 전세계에 식목 사업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를 운영할 수 있다는 거다

 

 

6 산림청의 무능도 무능이지만... 정확히 말해, 현대 기술을 적용 도입하는 속도도 문제지만... 솔까말 국민인식도 문제다

 

기상청만큼만 관심을 가졌다면, 산림청에 대한 예산지원이 이뤄지지 않았을까?

 

언론과 방송에서 숲에 대해 다룬 것을 보면,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니고... 간간히 다큐로 다룰 정도로 관심도 보이고... 뉴스도 된다...

 

그런데, 왜 다른 나라와 달리... 사실상 무대책으로 보일까?

 

조림 산업은 성공했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나라라는 신화... 국뽕이 정말 문제가 아닐까?

 

아직도 해결할 문제가 첩첩상중이고, 시급한 문제가 널려있다는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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