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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에 한없이 너그러운 환경운동
게시물ID : sisa_1173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4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4/21 00:07:08

1 환경활동가들의 최소한의 요구는 화석연료 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바꾸자는 거 같다

 

2 그래면서, 문재인 정권의 조치가 그나마 조금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그럴까? 온실가스 배출원은 분류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다음을 기준으로 보자


ELkraYLXsAAJcIh.jpg

 

4 화석연료 발전을 전면 폐지한다고 해도, 얼마나 온실가스가 주는가? 공장도, 건물도 차량도 모두 전기로 돌린다고 해도

 

32 + 17.1 + 15.5 = 65.6%에 불과하다

 

그런데, 현실은 공장, 건물, 차량이 모두 전기로 돌아가는 게 아니다. 환경활동가들이 말하는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이를 뜻한다고 하더라도... 34.4% 갈 길이 아직도 남아있는 거다

 

5 하지만 다음의 분류를 보자. 전기와 난방은 25%에 불과하다

 

GHG-Emissions-By-Sector-1200px.png

 

Global_GHG_Emissions_by_Sector_2016.png

48795529_7.png

 

6 결국 환경운동가들이 문재인 정권이 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바, 화석연료 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 간다고 해도...

 

교통을 개변해야 하며, 건축물들을 전면적으로 개량해야 하고, 임업과 농업에서의 전환을 이뤄야 하며, 산업 다시말해 기업에 대한 규제도 강력하게 도입해야 한다

 

7 이 모든 일을 불과 십 년 안에 다 마쳐야 하는 거다

 

8 더욱 큰 난제는, 이들 문제는 도표에서 보듯이 얽히고 섥혀서... 하나를 해결하려면 다른 하나를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즉!!! 이 모두를 한꺼번에 진행해야 가능한 일이라는 거다. 환경운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간절히 바라는 대로 해서는 끝이 없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9 그래서 기후 비상사태이고, 국가 제1의 의제가 기후위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10 즉!!! 지금 환경단체, 환경운동가들의 주장으로는 문명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거다. 인류 생존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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