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질란드의 저신다 아던이다
그녀가 기후 비상사태를 '진심으로' 선포한 정치인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2 저신다 아던은 페미니즘을 말할 때조차도 아름답다
3 따사롭고, 환한 웃음과 다정다감한 모습만이 강점이 아니다. 그녀는 현재 세계의 진보에게 '모범'이 되는 일잘하는 정치인이다
4 너무 진지하시지만, 희망인 정치인도 있다. 넬슨 만델라처럼 전설이지만,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가 2020년 대선에 나선다면, 아마존의 열대우림이 살아날 희망이다
5 한국의 다음 대통령은 좀 더 친근하게 자주 볼 수 있는 사람이었음 좋겠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되도않게 국민과 소통을 많이 한다고 욕을 먹어서인지, 현 대통령은 대민접촉이 정말 부족한 거 같다
국민과 접촉이 없을수록 "권위주의" 정권일 확률이다. 물론 트럼프처럼 자기 지지자하고만 소통하는 파퓰리스트???도 있지만, 국민과 소통이 많을수록 좋은 대통령일 확률이 높다
심지어 박정희조차도 그랬다...
6 그리고 한국 대통령의 유엔 연설이... 볼만한 게 됐음 좋겠다ㅠㅠ 쪽팔리고, 창피하고... 조회수도 안나오고... 안그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