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촌의 특징이라는 글을 봤다. 개인적 경험들이고, 일반화하기 힘든 내용들...
유전적으로 특출난 사람은 2%에 불과하고, 나머지 98%는 다 비슷비슷하게 태어난다는 걸 생각하면, 문화적 차이이거나 편견일 확률이 높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나무의 많고 적음으로 구분한다다. 나무 덮개, 캐노피가 많으면 부자 동네
그래서 구글 위성 지도를 찾아봤다
한국 부자들은 "특이" 하니깐, 전세계와 달리 나무와 숲이 없는 곳에서 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빈촌은 "익명"으로 표시한다ㅋㅋ 또 회색과 녹색으로 딱 구분되는 서구의 위성 지도와 달리, 한국은 옥상을 녹색으로 칠해놔서 구분이 잘 안간다... 그리고 선명도도 유럽이나 미국의 위성 지도보다 떨어지는 거 같다. 같은 구글인데???
하여튼... 세계 지도를 보다가 빈부가 궁금하며, 구글 위성 지도를 보면 된단다... 여행 중 위험한 빈민촌을 피하려고 해도 나무를 보면 된단다.
단 녹색비율, 인구 당 나무 비율은 구글에서 안나온다^^;;
성북동
한남동
평창동
압구정동
여의동
나무가 많은 건지, 적은 건지 어디랑 비교해야 할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