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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삭제를 문제 삼는 건 누군가의 가스라이팅 같다는 생각.
게시물ID : sisa_1173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2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4/21 23:44:45

홍익인간이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으로 채택된 것은 독립 이후의 미군정 시절부터였다. 교육이념으로 제안된 '홍익인간'에 대해 비과학적이고 일제의 '팔굉일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논란 끝에 1945년 12월 20일 개최된 교육심의회에서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으로 채택되었다.[5]

 

 

제목만 홍익인간이지 그 아래 내용은 국민교육헌장이랑 문구가 같습니다.

 

바로 '인류공영의 이바지' 같은 문구입니다. 

 

메이지 유신교육헌장에 나오는 내용과 유사하다고 함. -이건 제가 어릴적 아버지로 부터 들어서 그런줄 알고 있습니다. 실제 메이지 유신 교육헌장을 본 적은 없음.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각급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암기할 것을 강요하기도 하였고, 암기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체벌이 가해지기도 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국민교육헌장 암송대회를 열기도 했다. 유신체제 하에서는 매년 12월 5일 기념행사를 치렀으나 1994년부터 기념행사가 폐지되었으며, 교과서에서도 없어졌다. 정부 공식 법정 기념일로 지내오던 국민교육헌장 선포기념일도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폐지되었다.

국민교육헌장은 일본의 메이지 천황시대에 제정한 군국주의적, 국수주의적인 교육칙어를 연상하게 한다는 지적이 있다.[2]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 세력들은 국민교육헌장의 가치는 "국회를 통과한 글, 민족주체성 확립이 핵심"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3]

국민교육헌장의 내용이 집단주의적 가치를 담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1978년에는 국민교육헌장을 비판한 "우리의 교육지표" 사건이 있었는데, 대학교수 11명이 해직되고 일부가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홍익인간이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으로 채택된 것은 독립 이후의 미군정 시절부터였다. 교육이념으로 제안된 '홍익인간'에 대해 비과학적이고 일제의 '팔굉일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논란 끝에 1945년 12월 20일 개최된 교육심의회에서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으로 채택되었다.[5]

 

 

 

 

 

이 지점은 이념적으로 대립되는 지점이니 신중히 보고 따져야 한다고 생각함. 저는 가스라이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홍익인간에 대해 '단군할아버지 건국이념 인데 이걸 삭제해?'.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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