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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밥그릇 못챙기는 기업들...
게시물ID : sisa_1173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22 11:25:06

1 다음은 2016년인지 2018년에 조사한 도시림 면적 비율이다

 

전문가는 최소한 20~30%가 나무 덮개, 캐노피로 덮여 있어야 한다고 했다

 

WHO의 기준은 1인당 9제곱미터다... 

 

도표에서 가장 오른 쪽의 수치를 보면 되고, 20%가 넘는 지역은 강원과 전북 뿐이다

 

스크린샷`.png

 

 

2 그럼 산림청의 이런 조사는 어디에서 받아먹을까?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88

 

한국 건설 신문이고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012085125h

 

한국 경제다

 

산림청은 자신들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려는 것이고, 이익단체는 수익을 보려는 것이다. 하지만 실패했다 왜???

 

 

3 다음은 환경운동연합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이야기란 문서다

 

http://kfem.or.kr/wp-content/uploads/2002/05/data_envinfo_eedu_242_9%EA%B0%95-%EB%8F%84%EC%8B%9C+%EB%82%98%EB%AC%B4%EC%9D%B4%EC%95%BC%EA%B8%B0.hwp

 

숲의 역할이 무엇인지, 어떤 숲이 진짜 숲인지... 숲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인식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특성있는 학교숲을 조성하라고? 한가지 종류의 나무를 심으라는 건데,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는다

 

다양한 나무를 심어야, 다양한 바이오돔이 토양이 생성된다. 그래야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

 

풀, 덤불, 작은 나무, 큰 나무가 있어야 숲이 건강하다. 나이든 나무, 고목이 있어야 묘목이 4배 빠르게 자란다. 어머니 나무는 묘목을 돌보고 정보를 제공한다. 

 

어머니 나무의 뿌리, 그리고 뿌리에서 뿌리로 나무를 연결하는 곰팡이가... 영양과 정보를 제공한다

 

그럼 어떤 숲이 진짜 숲이고, 어떤 숲이 가짜 숲인지 구분할 안목만 없는 걸까?

 

 

4 숲이 도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하는 인식도 부족하다

 

따라서, 산림청도 실패하고, 이를 통해 돈을 벌려는 건설 업체도 실패하고, 좋은 일을 하려던 환경단체도 실패한다

 

하지만, 목재를 이용해서 아파트를 짓자는 "스웨덴 모델", 그 임업의 선전은 성공한다. 방송에서 줄줄이 다큐가 나온다.

 

문제는 스웨덴 본토에서 그런 게 다 뻥이라고 하는 거다

 

그러니깐 "성장과 개발"을 위한 거짓말은 선전선동에 성공하고... 인간의 건강과 삶, 그리고 지구와 인류를 지키려는 노력은 실패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고목을 베고 묘목을 심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표를 하게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심겠다는 묘목 30억 그루가 어떨지는 불보듯 선하다. 나무와 숲에 대한 저열한 인식을 지니고, 성장과 개발 위주로 진행될 사업의 결과가 무엇이겠나?

 

헛지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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