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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역사(투기와 보수쇼)를 보며.....
게시물ID : sisa_1174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4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5/26 10:16:10

 

ㅇ 나는 50대 이다. 

 

ㅇ 금번 주식, 부동산 거품, 투기, 이제... 몰락해 가는 과정을 보며....

 

   지난 98년 주식돌풍, IT 거품과 2005년 부동산 폭등과 그 양태가 너무 흡사하여 놀랐다. 뭐가 놀랍냐면... 언론이 이를 이끌어 가는 방향이 어쩜 그리 똑같은가 하는 게 놀랍다. 새로운 용어 영끌, 주린이, 코린이등 섞어가며... 마치 이게 시대의 흐름인양 선동하여,, 코 묻은 돈까지 투기 열풍 일으키는 작태가 똑같고... 그 속에서 몇 십억을 벌었다느니 하는 가짜뉴스에... 정말 천만분의 1로 부자된 사람 띄우는 것 까지 그때랑 똑같다.

 

   나는 이번 열풍에 40~50대들은 돈을 못 벌어도 당하지도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미 경험이 있으므로.. 엄청 조심했고.. 그러다 놓쳤으리라.. 그러나..아마 자산폭등에 그냥 만족하며... 그러려니 할것 같다. 안타깝게 당할 것으로 보이는 20~30대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역사적 투기와 도박은 반복된다고 느낀다.

 

 

ㅇ 보수세력의 이준석 쇼를 보며.....

 

  개인적으로 이는 분명 정치권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본다. 변화의 틈새라도 보여주지 않은가... 기실, 민주당, 국민의 힘 막론하고 기득권에 함몰되어 있는 모습이 선명하고, 젊은층의 영향력이 작다는 한계가 우리 정치의 문제점으로 생각되었었다.

 

   그런데, 문제는 어차피 이준석이 국민의 힘 대표가 되어도 ... 이는 젊은 층과는 기실 아무연관이 없다는 게 나의 판단이다. 왜냐하면.. 이미 이전에 이보다 100배는 강한 변화의 모습을 보수세력이 연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빨간색로고, 경제민주화, 서민정책등을 내세우며 금기를 깨며 좌파정당의 이름까지 들은 박근혜.... 기득권들을 위한 세력이 이제 아님 을 천명하고 가난하게 살자는 천막당사..... 얼마나 획기적이었나....

  기실.,.. 이런 것들도 정책으로 연결되고... 진짜 변화였으면... 아마 우리의 삶도 변화 했을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정권을 잡자마자,...서민정책,개혁정책 무산시키고..... 이전의 풍족하고, 구태적이고, 부패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분명히 보았다.

 

   그냥 다 쇼엿다. 40~50대들은 이미 보수쇼를 충분히 보았기에... 이준석 앞세워 바람 일으키는 것이....그 동력으로  반친박세력이

  친박과 대결하고... 그걸로... 대선쇼하려는 모습으로 눈에 읽힌다.

 

   보수세력의 역사적 쇼는 반복된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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