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하는거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미치겠음. ㅋㅋ

주호영,나경원 둘다 준석이 한테 다 개털림. 

 

이준석이 질문하고 나경원이 뭐라 말하면 이준석이 받아치고 나서 나경원이 반박하려고 하면 "질문아니었어요 . 지난번에 저한테 그러셨잖아요" 하고 아닥션 시키는거 보고 빵 터졌었음. 

 

나경원이 자기가 했던 토론 태도 그대로 이준석이 하니까 부들부들.. ㅋㅋㅋ그걸 이준석이 가지고 놀고, 한가지 더 나경원이 이준석에게 졸라 길게 답변할수 밖에 없는 질문을하고 "짧게 한10초 안으로만 답변해 주세요" 하니까 "10초엔  불가능하고요.(한참을 블라블라)" 그걸 지켜보며 분노를 삭히는 나경원ㅋㅋㅋ

 

또 이준석이 나경원에게 질문던지고 나경원이 뭐라뭐라 말하면 이준석이 한참을 말로 주려밟아 준후 나경원이 뭐라 말하려고 하니까  이준석이 하는말 "역시 질문 아니고요." 아닥션 시킴. ㅋㅋㅋ

 

그런 모습 보면 나경원 속에서 열불나 속터져 부들부들 하는게 너무 티가 남. 

결국 GG 치듯 "이준석 의원 말씀 너무 잘하십니다 하지만 정치는 입으로만 머리로만 하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블라블라" 

 

주호영은 그냥 자기도 나경원처럼 이준석한테 털릴까봐 전전긍긍하는 보습이 너무 안스러워 보이고. 

이준석이 나경원과 주호영을 자근자근 진짜 곱씹듯이 씹어 잡수는거 보고 감탄을 금하지 않을수가 없음. ㅋㅋㅋ

 

에라이~

이준석이 당대표 되는게 어쩔수 없음. ㅋㅋ 두인간 바닥이 다 드러나 보임. 자신들이 치졸하게 민주당을 공격하던 방식이 

이준석에게 되치기 당하는거 보면서 이런 꿀잼이 없음. ㅋㅋㅋㅋ

 

이준석 보고 "민주당 스럽다" 라고 하는 나경원 보면서 정말 안스럽기 까지 했음. 

말빨로 밀리니까 울지를 안나. 니미.

 

이쯤 되면 그냥 포기하고 이준석 밀어줘라. 너무 비굴해 보이고 한심해 보여서 안쓰럽다. 

국힘당은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 ㅋㅋ과연 잘 길들여 질까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