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심을 숨기고 당을 위하는척 내뱉는 갖가지 경선 연기 이유들이 기가 막힌다..
코로나때문에 경선을 못한다고?
각종 국가 고시들이 정상적으로 치뤄지고있고 최근에 재보선 선거도 치뤘는데
경선만 콕 찝어서 코로나 때문에 못하겠다고 하면 그걸 국민들이 납득할거라 생각하는건가?
국민들은 매의눈으로 지켜보고있다.
9월에 경선하면 흥행이 안된다고?
그들에게 반대로 물어보고싶다.
9월에 안되는 흥행이 2개월만 연장하면 갑자기 급 흥행이 되는것인가?
만약 11월에도 흥행이 안되면 또 2개월 늘릴것인가?
학생이 정해진 시험날짜를 날씨 핑계, 공부가 덜됐다는 핑계.. 여러 핑계 대면서
시험날짜 연기해달라는데 선생은 그걸 받아들여야 하는것인가?
이번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왜 졌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다
국민들의 과반이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0%가 반대하는 경선연기론을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소수의 당원들이 밀어붙이고
거기에 제1여당이 흔들리는게 정상적인 상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