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권이 부동산정책에 대해서는 

작아집니다. 수많은 규제들이 당초

예상처럼 작용하지 않았고 거대한

유동성과 패닉바잉 그리고 큰손들의

투기성가격인상을 당해내지 못했죠..

(기레기들의 부채질이 한몫을 했죠) 

 

한국인은 유난히 부동산에 민감하고

주위사람들이 부동산을 구매해서

차익을 봤다고 하면 상대적 빈곤을 

엄청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동산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도

그 집에 계속 살거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혹시 비싼가격에 팔아서 

차익을 남겨서 지방으로 가면 모를까

수도권이나 과열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가봐야 어차피 다른곳도 올라서 그걸

차익실현이라고 말해야 할 지 애매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대하여 불평하는

많은 분들중에 당장 구입계획이 있었는데

너무올라서 못사게 됬다라는 분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마치 지금당장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마냥..

특히 20대들 

전세계 어디를 가도 20대가 부동산을 쉽게 

구입할 만한 곳은 없습니다. 

부동산도 주식도 다 싸이클이 있습니다. 

이명박그네 내내 부동산은 바닥을 쳤고

현정권이 되고도 초반에는 안올랐죠...

지금 오르기 시작했을 뿐이죠... 

 

조만간 (10년 이내) 에 부동산가격은 

다시 하락합니다. 그 때 가서는 비싸게 산

내집이 너무 싸져서 불평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부동산때문에 현정부가 싫어졌다라는 것

그건 당신의 성향이 그냥 현정부와 

안맞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