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6명의 많은 후보들중에 가능성이 거의 없는 후보 제외하면
윤석열 최재형 홍준표 유승민 황교안 하태경 정도가 그나마 인지도있는 사람 같은데..

여러모로 그쪽당 지지자들의 광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의 딸이랑 좋지못한 쪽으로 꽤 깊은 연관이 있네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수사했던 검사출신 윤석열
박근혜 구속 당시의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최순실 실질대통령시절 박근혜의 배신자라 불리던 유승민

국힘당에서 추앙하는 영애와 안좋은 이 인연들에게도 지지를 보내줄지가 궁금하네요

이들 제외하고 후보를 대충보면
최재형은 판사경력만 30년이지 정치초년이라 정치적 기반이 너무 없는상태일것같고
하태경은 많은 방송출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만 있는편이지만 바미당에 있을때 당시 새누리당을 많이 공격해서 국힘당 내부에도 곱지않은 시선이 꽤 있는것같고
홍준표는 국힘당에서 그나마 몇없는 상식이 통하는 사람인데다가 국정농단으로 완전 망했던 지난 대선2위한것과 문재인대항마라는 이미지덕에 국힘당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가장 피하고픈 후보긴한데 현재 지지율은 정치 초년 최재형보다낮고 윤석열 지지빠질때조차도 홍준표에게 지지가 가질않는걸 보며 의아하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경선시작되면 현 지지율 1 2위보다 정치경력훨씬많은 3위 홍준표의 공세가 시작될건데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서 국정농단사태때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준 하태경도 만만치않은 공격을 할터인데 언론 노출이 적은 최재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 언론의 조그마한 공증도 못버티고있는 윤석열이 버틸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 외에는 국민의당이 결국 합당해서 막판에 안철수가 참여하게될지도 궁금하네요


윤석열이 현재의 높은지지율을 올해까지는 가져갔으면 하는 저의 소망이 현실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