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부정식품ㅋㅋㅋ
오늘도 맥도날드에서
유통기한 16시간 넘긴 빵 폐기 안하고
거짓 유통기한 붙여서 판매한다는게 나왔네요
물론 유통기한 넘겼다고 바로 상한건 아니니까
전형적인 부정식품에 들어간거겠죠.

그럼 규제를 풀어서 유통기한 넘어간건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도록 해서
돈없는 사람이 사서 먹게끔 해준다는건데...
그런데말이죠. 5달러짜리 햄버거를
저런 재료 쓴다고 50전(센트)이 될 수는 없죠.
엄연히 인건비,재료비 등 비용이 드니까요.
빵만 팔순 없잖아요.
그럼 잘해야 3달러 정도 되겠군요.
어쨋든 2달러 저렴하니 그거라도 싸게 사먹었다고 하죠.

유통기한 지난것도 보관 잘하면 은근히 긴시간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고하죠?
근데 지금같이 규제가 있음에도 안지키는데
그때도 잘 지켜질까요?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실수에도
상하는건 순식간이죠.

그렇게 돈 없어서 싼 음식 먹었는데
어이쿠!!  그만 보관에 실수가  있었는지,
주인이 욕심부려서 더 오래된건지...
그거 먹고 배탈 났네요.
병원가고싶어도 돈이 없어서 약국이라도 갔더니
약값이 10달러나 하네요.
그래서 병원갔더니 다행히 건강보험 덕분에 20달러네요.
근데 그 돈 있었으면 애초에 5달러짜리 햄버거 먹었겠죠.
어쩔수없이 병원,약국 포기하고 집으로 갑니다.
배를 움켜지고 운 좋으면 며칠뒤 겨우 나을것이고
재수없으면 그대로 사망하겠죠.

억울하네요.  어찌 돈없다고 해준 정책 덕분에
오히려 치료비가 더 들거나, 아파서 죽을 걱정해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