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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판사도 실수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77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쾌변의의미
추천 : 20
조회수 : 96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1/08/13 19:56:36

 

정경심교수 표창장 재발급 위조. 4년 실형.

검찰도, 판사도 실수했습니다.

 

정치적으로, 혹은 어떤이유에서도

사기를 치려면 어려운걸 해야합니다.

복잡한 말, 전문용어, 두루뭉슬한 정황.

 


다운로드 (2).jpg

 

 

사기를 치려면 그래도 애매~한 정도. 그냥 전문용어 써가면서

보는사람들로 무지한사람들도, '아 그럴 수도 있겠다' 해야해요. 

 

그런데 상황이  너무 쉽고 명확합니다.

[동양대 봉사활동 표창장 위조 ] 4년 

 

이와 대비되는 명확한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들은

 

[시험문제 유출의 입시비리] 3년

[경원권 승계로 86억 뇌물] 2.6년 (그마저 가석방)

[마약 밀반입] 집행유예

 

그 외에 모든 사건들에 대해 [표창장 위조 4년] 은 대한민국

재판부에 매우 큰 리스크를 이미 만들어 낸 판결이죠.

무리수라도 너무 큰 무리수를 뒀고, 정보가 통제되지 않는 시대 상

검찰처럼, 법원도 개혁의 빗장을 스스로 빼버린 꼴이 되었다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표창장4년은 따라다닐겁니다.

그 판사놈, 검찰놈 죽을 때 까지 비난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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