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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건은 결국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날 거 같은데
게시물ID : sisa_1178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0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08/27 22:36:07

이 사건은 정치권 검찰과 언론의 합작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2008~9년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음.

 

그리고 그 사건의 끝은 우리가 다 아는 그대로 입니다.

 

중간에 소위 진보를 자청하는 이들이 칼을 꽂는 것도 그때와 똑같고.

 

중립인 척 회색지대에 있으면서 나중에 면피성 발언을 하는 이가 있었던 것도 그때와 똑같음.

 

그런 의미에서 그 당시 같은 진영 내부에서 용기없이 물러나 있었던 이들은 반성하시길

 

이번에도 똑같은 행동 하지마시고.

 

 

열린 공감티브에 나오던 내용인데

 

유은혜 장관이 재보궐 선거전 교육부 차원에서 이건을 마무리 짓는 발언을 했었던 걸 다루더군요.

 

장관이 자체적으로 이걸 추진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정치권의 어떤 판단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물론 그것은 그 당시의 보궐선거를 위해서 일 것입니다. 

 

저는 그게 민주당 내의 소위 조국의 강을 건너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룹에 의한 것일 거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아무도 죽지 않고 이 문제가 결국은 진실을 찾아갔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언론을 이대로 두어선 안된다고 생각함. 

 

특히 민주당 내에서 언론개혁안에 대해 '속도 조절' 같은 소리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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