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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 토론, 완전히 선 넘은 이낙연 (고일석,박지훈 페북)
게시물ID : sisa_1179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흐하햐
추천 : 11
조회수 : 104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1/09/15 11:07:22

페북 포스팅 2개 입니다.

좀 길지만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토론 일부를 그대로 옮겨서 그렇습니다.

 

KakaoTalk_20210915_104348573.png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91 MB

 

===

(위의 박지훈님 포스팅에서 다시..1)


이낙연이 주장하는, 자신이 당시에 '뒤에서' 열심히 챙겼다는 말이 그대로 사실이든 아니든, 스스로도 '뒤에서'라고 했듯이 그건 후방 지원에 불과할 뿐 최일선에 서서 고군분투했던 것은 추미애 한 사람이었다.


최전방의 전투 지휘관이 온몸에 구멍이 숭숭 나고 피를 줄줄 흘리면서 싸우고 있는데, 전투 현장에는 나가지도 않는 후방의 보급 지휘관이 전투 지휘관의 책임을 운운하며 '미안해야 하지 않느냐'라는 질책을 하는 게, 도대체 가당키나 한 일인가? 이런 게 용납이 될 수 있는 일인가?

 

...

당신은 이것도 저것도 하지 않았다. 내세우기 좋은 일에는 '다 총리가 계획하고 지시한 일'이었지만, 나서기 싫은 일에는 장관에게 책임을 묻고 대통령이 책임지게 하는 것이 정치적 처세술이었다. 


===

(위의 박지훈님 포스팅에서 다시..2)

 

보다시피, 이 당시 이낙연이 내놓은 발언들은, 반대 여론에는 더 확실히 숙이는 태도를 보였고, 몇몇 옹호 발언도 상당히 애매해서 그 자신이 공격받을 여지를 최소화시키는 데에 중점이 있었다.


애매한 말만 하다보니 중요한 부분에서 말이 바뀌기도 했다. 전날엔 조국 수사가 과잉수사라는 발언을 해놓고는, 다음날엔 "수사는 철저하게 해야"라고 한 것이다. 원칙보다는 그때그때 본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말을 했다는 증거다.


===


* 참고로 고일석, 박지훈씨는 '[표창장] 대한민국을 뒤흔든 정치검찰의 사기극' 의 저자입니다.

검찰카르텔 때문에 두 장관이 어떤 고통을 겪고, 고군분투 했었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goandgo1/posts/4482501365148001
https://www.facebook.com/Jeehoon.Imp.Park/posts/4565292530195136
https://youtu.be/ZrKOnXG4nM4?t=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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