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본금 5천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수천 배 이득을 봤다
게시물ID : sisa_1180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원아빠
추천 : 9/4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21/09/16 21:31:09

라고 열불 내며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참 이걸 어디서 부터 어떻게 설명해 드려야 하나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대장동 개발 관련 전체 개요를 한번만 검색해 봐도 다 알 수 있는 초보적인 사실들을 왜곡하니,,,,

 

화천대유는 무슨 대단한 기업이 아니고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동양생명, 하나자산신탁 등 

 

5개 금융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후 비용지출이라는 회계상 필요에 의해 

 

새로 만든 자산관리 회사일 뿐입니다. 즉 투자수익이 나면 투자자에게 적절하게 투자이익을 

 

분배하고 사업경비를 회계처리하는 일종의 페이퍼컴퍼니 형태의 가설 회사란 말이죠.  

 

무슨 대단한 뒷배가 있어 수천배의 이익을 뻥튀기로 먹튀한 사기 기업이 아니란 겁니다. 

 

물론 자산관리에 따른 수익이 꽤 크게 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지극히 당연한 자본주의 논리가 적용된 운 좋은 경우로 투자사가 큰 돈을 번 것이고 그에 따른

 

수혜가 화천대유자산관리에도 미친 것이지 그걸 탓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