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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M과 미사일 사거리 제한 해제가 종전선언 앞당기나 (feat. 정세
게시물ID : sisa_1180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천신군
추천 : 2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9/27 21:18:34

오늘 뉴스공장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출연해 중요한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뉴스를 찾아보니 그 워딩이 없네요.

 

정세현 전 장관은 얼마전 중국 왕이 외교부장 방한일 당일 펼쳐진 화력쇼 이야기를 하며

우리나라의 SLBM 시험 성공과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루어진 미사일 사거리 제한 해제로 인해

북한이 경제도 어려운데 한국과 군비경쟁을 계속하면 더이상 버틸 수 없다고 판단했을거라 말했는데요.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UN에서 던진 종전선언 화두를 북한이 김여정을 내세워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게다가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제공한 것을 두고

북한으로서는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에도 핵잠 기술을 전수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남북 군비경쟁을 계속 하다간 북한이 망하는 길로 갈 것이고, 그래서 북한은 유화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구요.

중국도 북경 동계올림픽 전에 평화무드 정착을 원해서 북한에 압박을 가했을 것이라는 말도 나왔구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사거리 해제하는 것을 보고 한국의 외교와 미국의 전략적 결단이 놀랍다고 느꼈고,

현무 IV에 SLBM까지 순식간에 갖춘 한국의 국방력이 결국 북한을 종전선언을 통한 개방의 길로 끌고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왕이 외교부장 방한일 펼쳐진 화력쇼야말로 역대급이라 통쾌하기도 했구요.

 

아래는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2614364333946&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경제 상황이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언제까지 우리와 무한 군비경쟁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번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명분으로 한국과 관계도 복원하고 미국과 대화도 하면서 경제난도 풀고 싶어할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8:55 정도부터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kg1IgIFBKw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Jkg1IgIFB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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