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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에 친박 인사들이 유독 많은 이유
게시물ID : sisa_1181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7
조회수 : 1364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21/10/04 16:24:18
대장동이 원래 LH가 추진하려고 했지만 이명박과 당시 새누리당 의원에 의해 포기된 것과

그로 인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공공개발로 하려고 했지만 새누리당 소속 성남시의원들에 의해 좌절된 것은 아마도 다 알고 계신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공공+민간 혼합 개발로 추진하죠

그렇게 해서 성남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발족하고 하나은행콘서시엄과 계약을 맺습니다

그때 일정부분의 수익은 성남시로 나머지는 하나은행컨서시엄이  갖는 방식이었죠

그런데 하나은행컨서시엄은 투자회사이지 개발회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은행컨서시엄은 개발시행사로 화천대유를 선정하죠

하나은행컨서시엄과 화천대유가 수익 분배를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성남시와 화천대유는 직접적인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닙니다

화천대유 입장에서 대장동 개발하기 위해서는 인허가 등을 따야 하는데

성남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이미 만들었기 때문에 굳이 성님시를 직접적으로 로비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경기도와 중앙정부 상대로 로비를 해야죠

당시 503 정권이었고 남경필 도지사였습니다

화천대유 입장에서 로비를 해야 하는 창구는 성남시가 아니라 경기도와 중앙정부이니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부지사 지낸 원유철, 503시절 정무수석을 한 곽상도 아들을 각각 고문과 1호 직원으로 삼았지 않았나 추정됩니다

또한 각종 인허가는 법률적 문제이니 대법관 출신, 등등 법률가를 고문으로 앉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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