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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 연합의 당따먹기 테크닉
게시물ID : sisa_1181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크로촬영
추천 : 2
조회수 : 7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0/17 13:58:00

이들이 쓰는 방법은 역사가 오래된 방법으로 대학교 학생회장 선거에서도 써먹은 방법이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체코슬로바키아의 무혈 쿠데타와 같은 동유럽 공산화나 러시아 혁명 이전과 당시의 볼셰비키의 행태에서도 비롯된 부분이다. 사실 서구에서는 French Turn이라고 해서, 한자어로는 "가입 전술"이라고 하여 굉장히 오래된 전술이다.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사건이 밝혀지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기동부'의 실세, 이석기가 드러났고 이들의 비민주적인 행태와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못하는 옹졸한 태도가 드러나면서 통합진보당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실 쪽수로만 밀어붙이는 상기의 방식은 적당한 수준에 가까운게 당권장악에 있어서 쪽수로 밀리거나 현 당권세력이 대외적으로 지지도가 굉장히 높아 건드리기가 애매한 경우에 하는 전법이 정말로 악랄하고 비민주적이라 할 수 있다.

 



당내야당이라는 스탠스를 취한답시고 하면서 당내에서 당지도부가 하는 일에는 무조건 반대를 하고 계파갈등이 심각한것으로 외부에 알리는 것으로 당조직을 와해시키며 현 당지도부에 대한 무능, 불통 이미지를 만들어 깎아내리는 전법 또한 이쪽 계열에서 자주 쓰는 방식이다.




지도부 정책에 무조건 반대만 하면서 당내 계파갈등 프레임으로 몰아가며 당대표가 무슨 말을 하기만 하면 '책임지고 사퇴하라'며 난리를 치는데, 이게 일반 지지자들이 보기에는 그냥 허구헌날 내부 싸움만 하는 무능정당으로 이미지가 급추락하고 그렇게 당 지지율이 떨어지면 지도부가 무능해서 그렇다는 프레임으로 또 사퇴프레임을 씌우며 당 지지율을 시궁창으로 만들며 당권을 장악하는 수법이다. 

 

 

 

이렇게 되면 정치적 이상이나 정치적 영향력은 거의 없는 껍데기만 남게된다.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정말 집권을 하는 데는 별 관심이 없고 당권을 장악해서 당비나 소수 비례대표 의석을 자기들끼리 독점해서 먹고살기 위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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