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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와 대장동
게시물ID : sisa_1181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2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0/18 10:15:41

비리가 개입된 개발 사업을 보면 대체로 그 방식은 비슷한 거 같습니다.

 

먼저 사업자가 사업기획을 해야겠죠.

 

대개 해당 부지는 녹지등 공공부지거나, 또는 공공개발이 계획되어있습니다. 쉽게 말해 싼값에 얻을 수 있는 것임.

 

이 토지의 인허가를 풀거나 국토부와 연계하여 지목을 변경시킴. 엘시티는 외교부까지 연동되었음.

 

인허가를 푸는데 로비가 들어감. 그리고 현직의 수사를 막는데 또 로비가 들어감

 

그리고 현직 수사를 막기 위한 전관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기용함

 

그 다음 사업 자금을 투자하기 위해 은행이 끼어드는데,

 

그 은행이 직접 투자에 끼어드는 건 어떤 이유에서인지 위험하다고 본 거 같습니다. 

 

대장동에서는 sk가 투자한 투자 운영회사가 끼어듬. 

 

그리고 여기에 들어온 소수가 이익을 나눠먹습니다. 

 

이런 사업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만일 이번에 제대로 수사가 안된다면 앞으로 또 이런 사업이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가 이런 일이 계속되길 바라겠습니까?

 

 

어제 단군이래 최대사기사건이라는 조희팔 사건을 보여주더군요, 

 

주목할 점은 그많은 경찰 검찰등, 수사와 관련된 공직자 중 아무도 뇌물을 거부한 자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 중 단 한명이라도 뇌물을 거부했으면 조희팔은 검거되었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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