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노친문: 집을 가진 자들이 다수여서 집값을 낮추지 못한다?
2 정상적 나라에선, 자녀들이 집을 구할 수 없게 집값이 오른 것을 걱정한다
3 유명 교수는 사회적 주택,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게 평생 가난하게 살라는 거라고 강력하게 비판한다
4 맞다. 유명 교수의 말처럼, 국가가 지급보증을 하고 돈을 집을 사고도 남게 대출해주는 나라도 있다
이런 나라는 자산가치의 급등으로, 빈부의 차이도 줄어든다...
문제는 끝간 데를 모를 가격상승이고, 또, 이런 나라도 공공주택은 충분히 공급한다
5 하지만, 유명교수의 비판점처럼 빈부의 차이가, 부자가 될 기회가 문제라면... 다른 해결책도 많다
대표적 예가 부유세다... 자산에 세금을 메기는 거다
6 문제는... 이렇게 문젯점이 넘쳐나는 발언들이 전파를 타고 확산되는데, 그에 대한 적절한 반론이 전무하다는 거다
7 외눈박이도 이런 외눈박이가 없다. 좌우의 날개로 나는 새가 아니라... 죽어도 한쪽 날개로 날겠다는 것이다
8 좌우파의 시각만 부존하는가? 그렇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극우에 가까운 시각만이 남아있는 거다
9 돈이라면 자식도 삶아먹고야 말겠다는 말을 전파에서 자신만만하게 하는 지식인들만 넘쳐난다
문제는, 자기 자식도 삶아먹겠다고 말하면서,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는 거다
10 돈 지상주의 철학이 완전히 지배하는 사회, 대한민국이다